서울시 ‘쌍문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고시
최고 39층 1919세대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
추정비례율 101.75%로 추산
도봉구 쌍문동 쌍문2구역이 재개발사업을 통해 최고 39층, 1919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정비구역지정에 따른 것으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주거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쌍문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지난 2일 고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도봉구 쌍문동 81번지 일대에 위치한 쌍문2구역은 앞으로 재개발을 통해 용적률 299.83%를 적용받아 공동주택 1919세대(임대 325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40㎡이하 302세대 ▲50㎡이하 288세대 ▲60㎡이하 845세대 ▲85㎡이하 40세대로 구성된다.
대상지는 과거 2017년 열악한 사업성으로 인해 정비구역이 해제됐던 곳이다. 이번 신통기획을 통해 해제 당시 용적률 240%를 용도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사업성 보정계수(2.0배)를 적용해 용적률 300%로 상향했다. 또 최고 층수도 과거 18층에서 39층으로 상향해 사업성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이에 기존 가로망 체계를 기준으로 통경축과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정비사업 실현 후에도 인근 지역과 생활권이 단절되지 않도록 했다. 단지 내 보행동선을 추가 계획해 주변 시설에 대한 접근성도 향상된다.
시는 구역 내 존치시설이자 서울미래유산인 ‘함석헌기념관’과 연계한 문화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주거단지를 만들 예정이다.
초·중·고교 교육자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도 마련, 구역 내 공공보행통로와 노해로변 보행로를 확보해 통학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추정비례율은 101.75%로 추산됐다. 총수입 추정액 1,227,741,354천원, 총지출 추정액 801,562,576천원, 종전자산총액 추정액 418,838,716천원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