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4차 도계위 신통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소위’ 개최
‘장미1·2·3차아파트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 가결
최고 49층 5105세대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
‘정비계획 확정!’ 정비사업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송파구 잠실아파트지구 ‘장미1·2·3차아파트’가 최고 49층 5105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정비계획확정에 따른 것으로 한강변 입체조망을 품은 수변특화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장미1·2·3차아파트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 변경안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장미1·2·3차아파트는 현 522세대의 준공 후 47년 된 노후단지로 배관으로 녹물 발생 및 주차공간 부족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신천동 7번지 일대에 위치한 장미1·2·3차아파트는 면적 257,570.9㎡에 용적률 300%를 적용받아 최고 49층 총 5,105세대(공공 55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인접한 한강 수변공원과 연계한 대규모 도시정원 단지 조성을 위해 주요 지점에 공원 3개소를 분산 배치하고 한강과 신설 공원을 잇는 순환형 녹지축도 조성한다. 한강과 잠실나루역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 결절 부분에는 중앙광장을 만들어 단지 내 조경공간과 연계해 대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잠실나루역변에는 동주민센터와 어린이도서관 등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송파대로변에는 공공지원시설을 신설하여 생활 및 전문 체육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지 내부는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외부 개방시설을 배치하여 아파트단지 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주민에게도 다양한 생활 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잠실대교 남단 이후 끊어진 한강변의 한가람로를 개설해 평소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잠실사거리로의 교통 유입을 분산한다. 잠실나루역 일대 회전 교차로와 고가 하부 교각 등으로 인해 복잡하고 불편한 교통체계도 전면 개편해 주변지역 일대의 교통 흐름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잠실아파트지구 내 장미1·2·3차아파트가 수정 가결됨에 따라 잠실 일대가 쾌적한 주거 단지로 다시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구역 인근 잠실래미안아이파크(2678세대, 지난해 12월 입주), 잠실르엘(1865세대, 지난 1월 입주), 잠실5단지(6411세대, 지난해 6월 통합심의 완료)와 함께 잠실 일대 주택 공급 활성화(약 1만6000세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