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한양1차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고시
최고 29층, 총 954세대 아파트단지로 재건축
추정비례율이 98.43%로 추산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1차’가 재건축사업을 통해 최고 29층 954세대로 탈바꿈한다. 정비구역 지정에 따른 것으로 인근 공원과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송파한양1차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지형도면’을 지난달 11일 고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송파구 가락로 187 일대에 위치한 해당 구역은 면적 49,226.3에 용적률 300%를 적용받아 최고 29층, 총 954세대(임대 156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249세대(임대 116세대) ▲74㎡ 136세대(임대 40세대) ▲84㎡ 219세대 ▲98㎡ 257세대 ▲114㎡ 201세대 ▲128㎡ 92세대 등이다.
송파한양1차 아파트는 1983년도에 건립돼 43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으로 주차공간 부족, 건물 부식 등 오랜 기간 주거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단지다. 반면 지하철 석촌역과 송파근린공원·송파여성문화회관 등 편의시설과 송파초·가락중 등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재건축을 통해 주거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정비계획으로 대상지와 인접한 백제고분로44길·46길과 가락로는 도로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사업 완료 후 예상되는 교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주변 일대의 교통 흐름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더불어 해당 단지 남측에는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원 하부에는 주차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유아·어린이 놀이터가 외부에 개방돼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에 따라 이번 송파한양1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으로 인근 송파한양2차아파트(1,346세대)와 함께 송파동 일대 주택공급 활성화에 탄력을 줄 전망이다.
추정비례율은 98.43% 총수입 추정액 1,545,517,440천원, 총지출 추정액 572,185,040천원, 종전자산총액 추정액 988,818,000천원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