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북구 번동 148번지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고시
최고 29층 3,320세대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
추정비례율 109.74%로 추산
서울 강북구 ‘번동 148번지’ 일대가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받으며 사업 탄력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최고 29층 3,32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재개발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강북구 번동 148번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지난달 28일 고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번동 148번지 일대에 위치한 해당 구역은 면적 110만8,735.4㎡에 용적률 250%를 적용받아 최고 29층 3,320세대(임대 45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1,433세대(임대 133세대) ▲49㎡ 896세대(임대 133세대) ▲59㎡ 696세대(임대 68세대) ▲85㎡이하 184세대 ▲85㎡초과 5세대 등이다. 현재 2569세대에서 751세대가 증가된다.
먼저 대상지 여건을 적극 고려해 용도지역 상향(제1종→제2종주거) 을 통한 유연한 높이 계획 적용해 사업성을 개선했다. 현재 용도지역(1종주거) 대비 과밀한 지역 여건을 고려, 현황용적률을 기준용적률로 인정했다.
급경사 및 기형적 도로 구조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기존 도로의 체계도 정비, 미아동 남동측 도로 신설을 통해 미아-번동 일대의 교통 흐름까지 개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변 지역으로 열려있고 조화로운 경관이 형성되도록 주변 지역~대상지~오패산 자락으로 이어지는 통경축을 확보, 불암산 등 배후 산 능선과 조화를 이루는 계획도 수립했다.
추정비례율은 109.74%로 추산됐다. 총수입 추정액 1조8,093억, 총지출 추정액 1조2,780억, 종전자산 추정총액 4,842억이다. 권리자 분양가 추정액은 전용면적 기준 ▲39㎡ 4억5500만원 ▲49㎡ 5억8000만원 ▲59㎡ 6억8300만원 ▲84㎡ 8억8900만원 ▲110㎡ 11억1200만원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