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록수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고시
최고 25층 1,126세대(임대 74세대)로 재건축
추정비례율 100.11%로 추산
서울 강남구 일원동 상록수아파트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받으며 사업 탄력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재건축사업을 통해 최고 25층 1,126세대로 재건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상록수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지난 4일 고시했다. 인근 대모산 인근 대모산자락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특색 있는 주거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강남구 일원동 734번지 일대 면적 6만3,256.6㎡에 용적룔 250%를 적용, 높이 25층 규모의 아파트 1,126세대(임대 74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59㎡이하 172세대(임대 74세대) ▲74㎡이하 54세대 ▲84㎡이하 460세대로 구성된다.
상록수아파트는 1993년에 준공된 대모산 자락에 위치한 노후단지로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10개 재건축 추진단지 중 가람아파트와 함께 첫 번째로 정비계획이 통과된 곳이다.
지난해 5월 신속통합기획 자문 신청 이후 7개월 만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 신속통합기획의 취지에 따라 민간과 함께 공공성과 사업성 균형을 고려한 계획을 수립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대상지 서측 근린공원을 조성하여 대모산 등산로와 연계되는 녹지축을 조성하고 주요 보행 결절점인 일원역 사거리변에 소공원을 조성하여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공공기여시설로 연면적 약 2,000㎡(12인실)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이 조성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서울시의 저출생 대책의 하나로 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는 외부 개방시설이다.
서울시는 “상록수아파트가 대모산 경관과 어우러지는 고급 주거단지로 재탄생해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재건축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추정비례율은 100.11% 총수입 추정액 2,601,149,810천원, 총지출 추정액 802,499,650천원 종전자산총액 추정액 1,796,549,000천원이다.
권리자 분양가 추산액은 전용면적 기준 ▲74.54㎡ 1,058,472천원 ▲84.95㎡ 640,172천원이다.
-편집부-